오늘도 좋은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권유술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복 오른쪽에 달린 GK클럽 패치를 알고 계실 겁니다.

그것은 공권유술 초창기에 활동해온 GK클럽 블랙벨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이제 그 이름을 새롭게 바꿔, 심무클럽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심무(尋武)는 ‘공권유술이 무엇인지 찾고 깊이 탐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연마를 넘어, 무도의 철학과 창의적 해석을 공유하고, 서로가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에서는 심무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블랙벨트들이 함께 모여 훈련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클럽을 만들기 전 실험적으로 ‘블랙벨트 주말반’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정식으로 심무클럽 세계본부를 출범합니다.

* 활동 안내

1. 정기 훈련 : 매달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2시~5시 (월 2회)

2. 심무클럽 패치 지급 : 도복에 부착할 패치 제공

3. 심화 훈련 프로그램 : 공권유술 창작본 연구 및 기술 심화

4. 국제 교류 : 해외 심무클럽과 합동 세미나, 연수 참여

5. 발표회 : 연 2회,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성장하는 기회

6. 승단 준비 : 블랙벨트 승단 심사 대비

*심무클럽에 함께한다는 것

심무클럽은 단순히 훈련만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곳은 공권유술 블랙벨트들이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배우며, 국제적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입니다.

내 기술을 넘어, 내 철학을 다듬는 곳.

내 실력을 넘어, 후배들에게 무도의 정신을 전하는 곳.

심무클럽은 바로 그런 공간입니다.

* 가입 안내

신청기간: 2025년 10월 27일까지

시 작: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2시부터

참가자격: 고등학교 1학년이상의 공권유술 단증 소지자.

회비: 1개월에 5만원

공권유술 블랙벨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훈련했던 공권유술 선배 사범님 및 블랙벨트 대환영합니다.

과거 선배의 희생적인 활동이 공권유술을 세계적인 무술로 일구어 놓았습니다.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1일, 한국 심무클럽이 새로운 시작을 엽니다.

당신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수하시면 공권유술 일산 사범님이 문자나 전화를 통해서 안내를 해드려요.